베잔트(Bezant)

 

 

리더

스티브테이(Steve Tay, 말레이시아), 김찬준(한국)



리더 조직

베잔트 파운데이션(BZF, Bezant Foundation Limited) (url : https://bezant.io/)

 


기술자

카카오페이, 네이버, 넥슨 개발자 출신의 기술자들


 

기술회사

베잔트재미(Jehmi)라는 기술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베잔트 프로토콜과 베잔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url : https://www.jehmi.com/)

 


 


가상암호화폐

BZNT(베잔트)


목적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Blockchain as a Service)기반의 결제 솔루션과 콘텐츠 유통 솔루션을 만드는 것입니다.

BaaS, 블록체인 위에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개발사들이 이를 사용하면 만들려는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전문가들처럼 이해를 하지 않고 쉽게 개발이 가능합니다.

 

제품

블록체인 플랫폼 :

베잔티움(Bezantium)이라는 플랫폼으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Pabric)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기능은 베잔트스캔(Bezant Scan)과 베잔트월렛(Bezant Wallet), 웹어드민(Web Admin)입니다. 베잔트스캔은 베잔트 블록체인위에서 발생된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웹 페이지이다. 베잔트월렛은 베잔트토큰(BZNT)을 거래할 때 사용되는 키를 보관하고 처리하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웹어드민은 댑(dapp)개발사들이 자신의 토큰을 새롭게 발행하거나 스마트컨트렉트를 만드는 등의 작업들을 몇번의 버튼 클릭으로 쉽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웹 페이지입니다.

 

결제 플랫폼 :

Jehmi라는 브랜드 이름의 결제플랫폼으로,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와 같은 결제 기술인 Jehmi 페이와 사용자의 키를 관리하는 Jehmi 월렛으로 구성되어진 플랫폼입니다. 서비스사들은 이들을 사용해서 개발이 가능합니다.

 

콘텐츠 플랫폼 :

Jehmi라는 브랜드의 이름의 콘텐츠플랫폼으로, Google의 플레이스토어, Apple의 앱스토어, Microsoft의 앱스토어처럼 콘텐츠를 유통하는 기술들이 포함된 플랫폼입니다. 서비스사나 개발사는 이 플랫폼을 사용해서 만들어진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습니다.

 


 

제품별 파트너

콘텐츠 플랫폼 파트너 :

베잔트는 코미카 엔터테인먼트(COMICA Entertainment)라는 웹툰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형태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웹툰 업체의 프로젝트 내용은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것인데, 웹툰회사, 작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계약, 저작권, 정산, 보상 등을 처리하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8.11)

COMICA Entertainment URL : https://www.comica.com/

 

블록체인 플랫폼 파트너 :

베잔트는 하이퍼레저 퍼블릭(Hyperledger Fabric) 프로젝트의 멤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베잔트의 주 역할은 블록체인을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서비스사들이 쉽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개발사들이 쉽게 개발항 수 있도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참고로, 하이퍼레저퍼블릭은 리눅스재단이 이끄는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2018.08)

Hyperledger Fabric URL : https://www.hyperledger.org/projects/fabric

 

결제 플랫폼 파트너 :

베잔트는 블록체인 익스체인지 얼라이언스(BXA, BlockChain Exchange Alliance)와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BXA는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연합해서, 서로 토큰을 유동성있게 거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결과적으로 BXA는 결제라는 분야에 활용하게 되는 것이므로, 베잔트의 결제 플랫폼을 만드는데 큰 파트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01)

 

 


개발자들이 알면 좋은 점

클라이언트 개발 :

SDK (Rest API 형태)가 제공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해서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면 됩니다. 클라이언트에서 만들어진 사용자의 거래 트랜잭션을 노드로 보내면, 노드(Node)는 이 트랜잭션을 검증합니다. 그리고 오더러(Orderer)는 해당 블록을 다른 노드들에게 전달해주는 프로세스를 가집니다.

 

개인인증서비스 :

베잔트 특징 중 하나는 개인인증서비스입니다. 베잔트 블록체인은 허가형(Permissioned) 블록체인으로 베잔트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베잔트 파트너사를 통해) 베잔트 블록체인으로부터 인증받은 후 활동이 가능합니다. 이때 인증은 공개키 기반구조(PKI, Public Key Infrastructure)에서 설계되었습니다. 이때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기관인 RootCA는 베잔트 파운데이션(Bezant Foundation)이 직접 역할을 수행합니다. 참고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를 발급해주는 기관인 RootCA는 한국인터넷정보진흥원(KISA)입니다.

 


 


히스토리

201853 : 가상화폐 ICO (8일동안 싱가폴)

2018118 : 가상화폐 거래소 상장 (빗썸)

2019 1분기 : 플랫폼 베타테스트 (1, 2)

2019 2분기 : 플랫폼 메인넷에 공개

 


 


개인적인 생각

베잔트(Bezant)를 살펴보면서 마치 트론(Tron)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국의 트론과 한국의 베잔트, 이 두 블록체인의 방향은 모두 기반기술보다는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빠르게 형성하는 흐름이 보입니다. 단 차이는 트론은 콘텐츠가 많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환경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그 중에서도 게임)이며, 베잔트는 블록체인, 결제,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디앱(dapp)들을 만들때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인증과 결제 기능을 쉽게 적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